[더차트] 파리, 매력적인 여행지 1위…'엑스포 추진' 부산은?

차유채 기자 2023. 1. 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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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가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위로 꼽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2 TOP 100 여행지 인덱스'(Top 100 City Destinations Index 2022)에 따르면 파리는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종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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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가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1위로 꼽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2 TOP 100 여행지 인덱스'(Top 100 City Destinations Index 2022)에 따르면 파리는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종합 1위에 올랐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매년 △경제·비즈니스 퍼포먼스 △관광 퍼포먼스 △관광 인프라 △관광 정책·매력도 △위생·안전성 △지속가능성 등 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여행지를 선정한다.

상위 10대 도시는 △1위 프랑스 파리 △2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3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4위 스페인 마드리드 △5위 이탈리아 로마 △6위 영국 런던 △7위 독일 뮌헨 △8위 독일 베를린 △9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10위 미국 뉴욕 순이었다.

상위권은 유럽 도시들이 휩쓸었다. 10위 안에 비유럽권 도시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2위), 미국의 뉴욕(10위)뿐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15위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 도쿄가 20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가 24위, 대한민국 서울이 26위를 차지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를 추진 중인 부산은 71위에 이름을 올렸다.

5년마다 열리는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국제행사로 꼽힌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에 우리나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등이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2023년 11월 파리에서 열리는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비밀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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