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새해 맞아 신곡 ‘New Year’ 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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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후 6시, 새 싱글 'New Year'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 'New Year'는 새해를 맞아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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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이 새해를 맞이하여 1일 오후 6시, 새 싱글 ‘New Year’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 ‘New Year’는 새해를 맞아 팬들을 위해 아티스트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Fxxkin’ New Year’, ‘Big World’ 총 2곡이 수록됐고, 백예린의 자작곡이다. 한 해를 돌아보며 느끼는 상실감과 공허함 등 아티스트의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첫 번째 타이틀 곡 ‘Fxxkin’ New Year’는 잔잔한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리듬을 가미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적인 ‘Happy New Year’ 덕담과는 대조적인 곡 제목처럼 과감한 시도가 엿보인다.
두 번째 타이틀 곡 ‘Big world’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곡의 스케일을 더하며 웅장하면서도 쓸쓸한 겨울을 연상시킨다. 뮤지션의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여운 있는 마지막 트랙으로 자리 잡았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백예린은 올 상반기 싱글 ‘물고기’에 이어 밴드 The Volunteers 앨범 발매와 단독공연,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부터 연말 미국투어까지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 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3년을 알리는 유의미한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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