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작년 한국 · 타이완 주식 팔고 중국 주식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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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블룸버그 등의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한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인도 등 주요 신흥 5개국 증시의 외국인투자자 순매수액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습니다.
이들 5개국 중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타이완으로 외국인은 이곳에서 우리 돈 51조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인도에서는 22조 원 어치, 한국에서도 11조 원 어치를 외국인들이 순매도 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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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이 작년 한 해 신흥국 중 타이완, 인도, 한국에서 10조∼50조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중국 증시에서는 20조 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증권이 블룸버그 등의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한국 중국 타이완 베트남 인도 등 주요 신흥 5개국 증시의 외국인투자자 순매수액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습니다.
이들 5개국 중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타이완으로 외국인은 이곳에서 우리 돈 51조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인도에서는 22조 원 어치, 한국에서도 11조 원 어치를 외국인들이 순매도 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과 타이완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했던 건, 반도체 업황 불안감이 반영되면서 반도체주 위주로 매도가 쏟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j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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