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반누지역 작전에서 군인 1명 테러범 4명 전사

차미례 기자 2023. 1. 1.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키스탄군이 12월 31일(현지시간) 실시한 북서부 반누 지역 반군소탕전에서 군인 한 명과 테러범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군 당국이 같은 날 발표했다.

파키스탄의 군 공보실 대민 선전부(ISPR)에 따르면 파키스탄 보안군의 작전 중에 군과 테러범들 사이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테러단체의 4명이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부군 첩보작전으로 테러범 소탕작전
12월31일 출격..치열한 교전

[이슬라마바드=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경찰이 폭탄 폭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시내 한 검문소에서 남녀가 탑승한 자살 폭탄 차량이 폭발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다른 경관 2명과 시민 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2.12.2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파키스탄군이 12월 31일(현지시간) 실시한 북서부 반누 지역 반군소탕전에서 군인 한 명과 테러범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군 당국이 같은 날 발표했다.

파키스탄군이 진격한 지역은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의 반누 지역 가운데에서도 자니 켈 지역으로 이 곳의 첩보 조직의 제보를 근거로 작전을 수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군 공보실 대민 선전부(ISPR)에 따르면 파키스탄 보안군의 작전 중에 군과 테러범들 사이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으며 테러단체의 4명이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ISPR은 그 과정에서 병사 한 명도 총격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ISPR은 살해당한 테러범들은 그 동안 파키스탄 보안군과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테러와 살인을 저지른 사람들이며 군은 이들로부터 각종 무기와 탄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날의 교전 이후로 파키스탄 보안군은 본격적인 수색과 소탕 작전을 벌였고 혹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다른 테러범들에 대해서도 섬멸 작전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