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신년인사회서 “국운 융창한 한 해가 되기를… 내년 총선 승리에 매진할 것”

민영빈 기자 2023. 1. 1.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대한민국이 번창하고 대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 한 해는 국운이 더 융창하고 대한민국이 대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전당대회서 선출한 지도부를 중심으로 내년 총선 준비 제대로 했으면”
“올해도 여소야대 어려움 예상… 국정주도권으로 대한민국 발전하도록 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대한민국이 번창하고 대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스1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올 한 해는 국운이 더 융창하고 대한민국이 대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을 비롯해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조경태 의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이번에 감사하게도 유흥수 고문께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줬는데, 3월 전당대회에서 정말 좋은 지도부를 모시고 그 지도부를 중심으로 내년 총선 준비를 제대로 하는 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에 당 안팎으로 있었던 일들을 언급하며 “우리가 절치부심 끝에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국정 주도권을 되찾아와서 대한민국을 정상궤도로 올려놨다”며 “일치단결해 정권을 되찾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도록 힘을 합쳐준 당원동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 한 해도 여소야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당원 모두가 화합하고 일치단결하고 당정이 건강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 우리가 국정주도권을 계속 갖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3대개혁을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지속가능한 나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