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3살‧4살 딸 초유의 무대난입에 '딸바보' 미소 "♥엄마한테 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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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공연 도중 딸바보가 되고 말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이 이별 노래를 부르기 위해 감정을 잡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의 두 딸이 무대로 등장했다.
박진영은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라며 두 딸을 향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19년 첫 딸을, 2020년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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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박진영이 공연 도중 딸바보가 되고 말았다.
지난 28일 박진영은 "처음으로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진영이 이별 노래를 부르기 위해 감정을 잡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의 두 딸이 무대로 등장했다. 박진영은 "아빠 노래 한 곡만 하고 갈게. 엄마한테 가 있어"라며 두 딸을 향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두 딸은 아빠 말을 듣고 귀여운 발걸음으로 무대에서 내려갔다.
이후 박진영은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 감정을 잡아야 하는데, 몇 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루브 백' 콘서트를 개최했다. 박진영은 2013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19년 첫 딸을, 2020년 둘째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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