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누구냐" 이상민·김준호, 엄홍길과 대환장 지리산 등반기[미우새]

김노을 기자 2023. 1.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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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과 김준호가 지리산 등반기를 펼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준호가 엄홍길 대장과 '지리산 원정대'를 결성한다.

이상민과 김준호가 히말라야 8,000m 이상 16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한 레전드 산악대장 엄홍길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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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SBS
이상민과 김준호가 지리산 등반기를 펼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준호가 엄홍길 대장과 '지리산 원정대'를 결성한다.

이상민과 김준호가 히말라야 8,000m 이상 16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한 레전드 산악대장 엄홍길과 함께 한다. 세 사람이 모인 이유는 바로 최고 난이도 코스로 손꼽히는 '중산리 칼바위 코스'를 따라 해발 1,915m 높이의 지리산 정상 '천왕봉'을 정복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날은 올 겨울 처음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진 날이어서 이상민과 김준호는 등산에 앞서 강추위 걱정부터 한가득이다. 두 사람은 '미우새' 대표 저질 체력답게 지리산 둘레길과 한라산 등반까지 중도 포기한 사실을 토로하며 최약체 밑천을 드러낸다. 이에 엄홍길 대장은 "대장이 누구냐"라며 자신만만하게 리더로서의 포부를 밝힌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극강의 경사와 오르막길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초반부터 눈물, 콧물을 흘리며 역대급 지친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산다. 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정상까지 안 가고 내려간 적 없냐"는 발언으로 엄홍길 대장과 등산 밀당을 벌이는가 하면 체력의 한계에 부딪힌 김준호는 "대장님은 대원을 포기한 적 없냐"라며 엄홍길 대장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1일 오후 9시 5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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