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버햄턴 경기장 앞 황희찬 간이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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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날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황희찬(울버햄턴)의 경기장 앞 팬미팅이 열렸다.
황희찬은 올 시즌 첫 풀타임을 뛰었다.
황희찬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온 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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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2022년의 마지막 날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황희찬(울버햄턴)의 경기장 앞 팬미팅이 열렸다.
이 날 몰리뉴에서는 울버햄턴과 맨유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울버햄턴은 좋은 경기를 했지만 아쉽게 0대1로 졌다. 황희찬은 올 시즌 첫 풀타임을 뛰었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2시간이 지났다. 경기장 끄트머리 선수단 주차장 앞에는 수많은 한국인 팬들이 몰려있었다. 황희찬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온 팬들이었다. 황희찬이 주차장으로 왔다. 우루루 몰려들었다. 30여 명의 팬들은 한 줄로 섰다. 그리고 황희찬에게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황희찬은 활짝 웃으면서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사인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었다. 비가 흩뿌렸지만 황희찬은 시종일관 웃는 얼굴이었다.
10분여 팬서비스를 끝낸 황희찬은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팬들 역시 모두 고개 숙여 인사하며 이 날의 영웅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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