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의혹 불식 시키고 유럽 최고 센터백 자리매김" 伊 매체 극찬

우충원 2023. 1. 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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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팀 동료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이상 나폴리)와 함께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간) "2022년 세리에 A가 발견한 최고의 11명"을 선정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발견 중의 발견. 그의 재능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아무도 그가 세리에 A에 이 정도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나폴리가 상승가도를 달린다면 '크바라도나'의 활약 덕분이다"라며 그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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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가 팀 동료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이상 나폴리)와 함께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간) “2022년 세리에 A가 발견한 최고의 11명”을 선정했다. 말 그대로 2022년 최고의 선수들을 모았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김민재가 쿨리발리의 중대한 유산을 이어받았다. 그는 단 몇 주 만에 의혹을 불식시키고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3-4-3 포메이션의 센터백으로 김민재를 설명했다.

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도 김민재와 함께 선정됏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발견 중의 발견. 그의 재능은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아무도 그가 세리에 A에 이 정도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나폴리가 상승가도를 달린다면 ‘크바라도나’의 활약 덕분이다”라며 그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 칼치오 메르카토 선정 세리에 A가 발견한 베스트 11

GK: 굴리엘모 비카리오(엠폴리)

DF: 야쿱 키비오르(스페지아), 김민재(나폴리), 피에르 칼룰루(AC 밀란)

MF: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 페데리코 디마르코(인터 밀란)

FW: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올리비에 지루(AC 밀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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