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얼음' 없는 英 '아이스링크'…스케이트 신고 '걷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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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쇼핑센터가 무료로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고 홍보했지만 '얼음'은 없고 '플라스틱 타일'이 깔려 있어 빈축을 샀다.
지난해 12월 25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런던 북부 해로의 한 쇼핑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아이스링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대해 보도했다.
쇼핑센터는 스케이트 링크가 크리스마스 기간 고객을 위한 행사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조롱거리로 전락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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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쇼핑센터가 무료로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고 홍보했지만 '얼음'은 없고 '플라스틱 타일'이 깔려 있어 빈축을 샀다.
지난해 12월 25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런던 북부 해로의 한 쇼핑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아이스링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쇼핑센터는 플라스틱 타일 바닥을 '스케이트 링크'라고 광고했고 많은 부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얼음이 없는 링크의 모습은 황당했지만 모처럼의 나온 것이기에 아이들은 스케이트 신발을 신고 링크 위에 섰다. 하지만 스케이트 링크는 일반 바닥과 별 차이가 없었고 전혀 미끄러지지 않았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얼음 위를 달리듯 발을 움직여 보지만 미끄러지지 않아 오히려 넘어질 뻔한 상황이 발생하고, 대부분 아이는 링크 위를 뒤뚱뒤뚱 걸어 다니기만 한다.
이 모습을 한 여성이 촬영해 SNS(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영상은 4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쇼핑센터는 스케이트 링크가 크리스마스 기간 고객을 위한 행사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조롱거리로 전락한 뒤였다.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아이스링크냐", "스케이트 신발이 미끄러질 수 있게 윤활유 같은 거라도 뿌리지"라며 비웃었고, 일각에서는 "스케이트 신발이 얼음에 꽂혀야 안 넘어지는데 위험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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