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가장 먼저 노동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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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과제 이행을 약속하면서 '기득권 타파'의 기치를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노동·교육·연금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국정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 말미에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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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첫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과제 이행을 약속하면서 '기득권 타파'의 기치를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노동·교육·연금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국정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은 차별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른 불법행위 엄단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노사 법치주의'를 내세우며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사 말미에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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