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성과급 전환 기업 vs. 귀족노조와 타협 기업, 정부 지원 차별화"

김학재 2023. 1.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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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직무 중심, 성과급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노사 법치주의'를 강조한 윤 대통령은 "노사 법치주의 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라며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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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신년사
"노사 법치주의로 노동개혁 출발"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직무 중심, 성과급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러한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사 법치주의'를 강조한 윤 대통령은 "노사 법치주의 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라며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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