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대표 적합도, 나경원 30.8% 1위…안철수 20.3%, 김기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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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0.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 부위원장이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30.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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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43.7%, 0.8%p 하락… 부정평가 54.5%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0.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나 부위원장이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답한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30.8%로 가장 많았다.
안철수 의원이 20.3%를 얻어 2위, 김기현 의원이 15.2%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 8.1%, 유승민 전 의원 6.9%, 황교안 전 대표 6.0%, 조경태 의원 2.9%, 권성동 의원 2.0%, 윤상현 의원 1.0% 등의 순으로 차기 당대표에 적합하다고 답했다.
기타 다른 후보로 응답한 비율은 3.9%, 지진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대답한 비율은 3.0%로 나타났다.
김기현 의원은 직전 조사(12월 17~19일, 10.3%) 대비 4.9%포인트(p) 상승했고, 유승민 전 의원은 직전 13.6%에서 6.7%p 하락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국정수행 긍정평가)은 45%대까지 근접했다가 10일 여 만에 소폭 하락해 43.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4.5%였다. 긍정과 부정 차이는 10.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0.3%포인트 상승해 긍정과 부정 격차가 9.2%포인트에서 10.8%포인트로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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