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복합 위기, 수출로 돌파..전략 과거와 달라져야"

尹대통령 신년사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 일자리 원천"
"안보, 경제, 기술협력 패키지로 운영"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현충문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며 과거와 다른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