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금리인상으로 채무부담 확대 안되게 선제적 관리"

김학재 2023. 1. 1.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게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신년사
"올해 세계경제, 어느 때보다 침체 가능성 커"
"우리 실물경제 둔화로 이어질 상황 점검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게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