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새해 첫 행보’ 현충원 참배…“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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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8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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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8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썼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들과 떡국 조찬을 하면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위대한 국민과 최고의 기업, 유능한 관료들을 믿고 우리가 방향을 잘 잡으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한 뒤에는 남극 과학기자와 해외 건설현장, 각 군부대, 소방대원·의용 소방대원, 지역 자원봉사자 등 각계 인사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격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새해 첫날 쌍둥이를 출산한 아버지와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인 스포츠 선수와도 통화하며 모든 국민의 행복을 기원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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