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경철 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다시 찾고 싶은 어촌 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1일 "활력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적극 수행·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어항 기반시설 안전성 강화와 어장 환경 복원·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친환경·스마트양식 육성
[서울=뉴시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1일 "활력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적극 수행·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촌 개방성 강화와 소득 기반 확충을 통해 신규 인력의 정착을 돕고, 어촌관광 특화 및 고도화를 기반으로 어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관계 인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 이사장은 어항 기반시설 안전성 강화와 어장 환경 복원·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안전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어항 안전 점검과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민간 참여형 폐어구 수거를 확대하고, 수산부산물 재활용 실태조사 및 기초통계 구축 등을 통한 순환 체계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스마트양식 육성 및 수산 교육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그는 "민간의 친환경·스마트양식 기술을 확산하고, 친환경 양식 시스템 전환을 위한 위탁사업을 적극 수행하겠다"며 "낚시전문교육,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수산식품가공 분야 교육 시범운영 등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익·전문 교육을 강화해 기술 보급 및 전문인력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산·어촌의 지속 발전을 위해 공공성과 효율성이 조화되는 혁신 경영을 실현하겠다"며 "안전·상생·투명·소통 공공가치 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임직원 전문역량 강화, 사업관리 고도화 등 조직·업무 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