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돌아온 '농구영신'

이의진 2023. 1.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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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밤 10시부터 열린 프로농구 '농구영신' 경기 원주 DB 대 전주 KCC 경기가 만원 관중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다.

농구영신은 '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을 합한 말로, 농구장에서 경기를 보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이 송년 매치는 매년 관중몰이에 성공하며 KBL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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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3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밤 10시부터 열린 프로농구 '농구영신' 경기 원주 DB 대 전주 KCC 경기가 만원 관중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다.

농구영신은 '농구'와 '송구영신(送舊迎新)'을 합한 말로, 농구장에서 경기를 보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이 송년 매치는 매년 관중몰이에 성공하며 KBL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2023.1.1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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