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인교진, 소이현에 하은-소은 자매 육아 상담 요청 “원래 질투하나?”

백아영 2023. 1. 1.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두 딸 하은, 소은 사이에서 진땀을 뻘뻘 흘린다.

한국 아빠 대표로 출격한 인교진은 첫째 하은이와 둘째 소은이에게 똑같이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라고 토로한다.

한편 하은, 소은 자매 육아에 쩔쩔매는 인교진에게 알려준 소이현의 솔루션의 정체는 오늘(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릴 때 가끔 타격감이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물 건너온 아빠들’ 인교진이 두 딸 하은, 소은 사이에서 진땀을 뻘뻘 흘린다. 특히 그는 아내 소이현에게 첫째에게 관심을 쏟자 질투를 폭발시키는 둘째 때문에 고민이라고 육아 상담 SOS를 요청했다고.

오늘(1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14회에서는 한국 아빠 인교진과 8살 하은, 6살 소은 자매의 점심 식사 풍경이 공개된다.

이날 인교진 가족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그려지는 가운데 둘째 소은은 엄마는 미소 천사로, 아빠는 슬픈 모습으로 그리는 등 틈만 나면 귀엽게 아빠를 놀린다. 이에 인교진은 “소은이가 놀릴 때 가끔 타격감이 있다”고 고백하고, 소이현은 “둘이 성격이 똑같아 화나는 포인트를 잘 안다”고 부전여전 성격을 귀띔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국 아빠 대표로 출격한 인교진은 첫째 하은이와 둘째 소은이에게 똑같이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라고 토로한다. 아이들이 아빠의 말 한마디에 서로 질투심을 느끼고, 아빠에게 서운함도 느낀다는 것.

이에 인교진은 실제로 여동생이 있는 아내 소이현에게 하은, 소은 자매 육아 상담을 요청한다. 인교진이 “원래 둘째가 그렇게 첫째를 질투하느냐?”고 물으며 고민을 털어놓자 소이현은 두 아이 엄마 장윤정도 완벽 공감할 이야기를 꺼낸다고 전해져 그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육아 상담을 지켜보던 육아 반상회 아빠들 또한 같은 고민을 공유하며 ‘아이들끼리 질투할 때 대처법’을 두고 의견을 나눈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둘째 아라를 칭찬해 주고 난 뒤, 레오에게 본인의 어린 시절 영상도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한다. 아제르바이잔 아빠 니하트는 아내와 세 아이에게 사랑을 골고루 주는 자신만의 방법을 귀띔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인교진은 에너지가 넘치는 하은, 소은 자매를 위해 예술제를 개최한다. 그는 하은이의 피아노 연주, 소은이의 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따라잡기 무대를 지켜보다 자기도 모르게 동생 소은이의 질투를 유발해 이를 지켜보던 아빠들의 원성을 산다고 전해져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무엇보다 인교진은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아이들의 모습을 엿보곤 뭉클해한다. 반려견과 단둘만 산책에 나선 자매는 서로를 향한 진심을 꺼낸다. 어른스러운 첫째 하은이가 “왜 언니만 따라 해? 언제 언니가 좋아?”라고 묻자, 언니를 따라 하다 질투심도 보이던 둘째 소은이가 “언니랑 놀고 싶어서. 지금 언니가 웃어서 좋다”며 속마음을 꺼내는 것.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두 아이의 대화를 지켜보던 아빠 인교진은 하은이가 동생 소은이를 향해 한마디를 남기자 뭉클하고 기특한 감정에 휩싸인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한편 하은, 소은 자매 육아에 쩔쩔매는 인교진에게 알려준 소이현의 솔루션의 정체는 오늘(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