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남미서 즉석 팬미팅…"블랙핑크 제니 전화 친구"

이윤진 기자 2023. 1. 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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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의 인지도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도 통했다.

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선 기안84와 남미 소녀들의 즉석 팬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유황 온천욕을 마치고 흠뻑 젖어 나오는 기안84에게 소녀들이 먼저 수줍게 다가와 사진 요청을 한다.

기안84는 호기심 가득한 소녀팬들에게 "블랙핑크 제니 마이 폰 프렌드"라며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다시 한번 소통왕의 솜씨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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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023.1.1.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의 인지도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도 통했다.

1일 오후 4시4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선 기안84와 남미 소녀들의 즉석 팬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유황 온천욕을 마치고 흠뻑 젖어 나오는 기안84에게 소녀들이 먼저 수줍게 다가와 사진 요청을 한다. 기안84는 익숙한 듯 포즈를 취하며 흡족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기안84는 호기심 가득한 소녀팬들에게 "블랙핑크 제니 마이 폰 프렌드"라며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다시 한번 소통왕의 솜씨를 발휘한다.

제작진은 "또한 자신의 '비장의 무기'까지 보여주며 소녀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일지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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