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EPL 21호골 넣었지만 맨시티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 주득점원 엘링 홀란이 현지시간으로 2022년의 마지막날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속팀 맨시티는 에버튼을 이기지 못했고 선두 아스날과 승점차도 7로 벌어졌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홀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19분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에버튼과 1-1로 비기면서 선두 아스날과 승점차 7로 벌어져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주득점원 엘링 홀란이 현지시간으로 2022년의 마지막날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속팀 맨시티는 에버튼을 이기지 못했고 선두 아스날과 승점차도 7로 벌어졌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전반 24분 홀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19분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맨시티는 11승 3무 2패, 승점 36을 기록했지만 아스날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4-2로 이기면서 승점차가 7로 벌어졌다. 선두 아스날은 14승 1무 1패, 승점 43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는 전반 24분 에버튼 진영에서 공을 끊은 뒤 공격을 전개해갔다. 케빈 더브라위너를 거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리야드 마레즈가 공을 잡았다. 에버튼 수비진의 집중 견제를 받은 마레즈는 홀란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홀란은 이를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올 시즌 맨시티가 치른 16경기 가운데 15경기에서 홀란은 EPL 21호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후 맨시티의 공격은 무뎠다.
홀란과 마레즈를 앞세워 에버튼의 골문을 향해 1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9분 로드리가 에버튼의 이드리사 게예에게 공을 뺏기면서 역습 위기를 맞았다. 게예의 패스를 받은 디마랄 그레이가 단숨에 맨시티 진영을 돌파한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맨시티 골망에 꽂혔다.
경기를 지배하고도 순식간에 동점골을 내준 맨시티는 좀처럼 골을 터뜨리지 못하자 후반 42분 일카이 귄도안과 훌리안 알바레즈, 필 포든을 교체 투입하며 추가시간 11분까지 에버튼을 공략했지만 끝내 승리에 필요한 골을 넣지 못했다.
선두 아스날은 전반 2분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9분 마틴 외데가르드, 후반 2분 에디 은키티아, 후반 26분 가브리엘 마트티넬리의 득점포로 브라이튼을 4-2로 꺾었다.
3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16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리즈 골키퍼 이안 멜리에의 선방에 막혀 득점없이 비겼다.
뉴캐슬은 이날 무승부로 2위 맨시티를 제치지 못하고 9승 7무 1패, 승점 34로 여전히 3위에 머물렀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꺾고 4위로 올라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승 2무 4패, 승점 32)와 승점차가 2밖에 나지 않아 상위권 경쟁에 불이 붙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