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어릴 때 짜장면 40원"…김종민 "너무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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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옛날 짜장면을 먹으며 추억에 빠졌다.
노사연은 옛날 짜장면집에서 "공부 잘하면 아빠가 짜장면을 사줬다. 짜장면 하나 먹으려고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어렸을 때는 짜장면이 얼마였나"고 질문했다.
"40원"이라고 노사연이 당시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을 밝히자, 김종민은 "너무 옛날 아니냐"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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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노사연이 옛날 짜장면을 먹으며 추억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 53회에서는 숯불생갈비, 옛날 짜장면, 한우 수육 맛집을 찾아가는 인천 먹방 여행이 그려졌다.
노사연은 옛날 짜장면집에서 "공부 잘하면 아빠가 짜장면을 사줬다. 짜장면 하나 먹으려고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에 대해 김종민은 "어렸을 때는 짜장면이 얼마였나"고 질문했다.
"40원"이라고 노사연이 당시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을 밝히자, 김종민은 "너무 옛날 아니냐"면서 웃었다. 현주엽은 "명수 형도 짜장면 40원 때 모르지 않나. 짜장면 가격 10원 단위는 우리 엄마 때 듣고 처음인데…"라며 웃었다.
아울러 노사연은 어린 시절 남다른 식욕 때문에 "(어른들에게) '저거 뭐가 될래? 미련퉁이'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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