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2' 전 세계 들썩인 축구 스타들, 메시 우측 '손흥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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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막을 내렸다.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축구 스타는 누가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가 관리하는 공식 SNS 계정 'FIFA World Cup'은 "기억에 남을 1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2022년을 빛낸 축구 선수들을 소개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각자 응원하는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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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막을 내렸다.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축구 스타는 누가 있을까.
국제축구연맹(FIFA)가 관리하는 공식 SNS 계정 'FIFA World Cup'은 "기억에 남을 1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2022년을 빛낸 축구 선수들을 소개했다.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클럽팀과 국가대표팀이 함께 섞여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른 리오넬 메시다. 그래픽 중앙 상단에 트로피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원팀으로 거듭났다. 16강에서 호주, 8강에서 네덜란드, 4강에서 크로아티아, 결승에서 프랑스를 격파하고 정상에 섰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고, 메시는 커리어 마지막 월드컵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월드컵이 개최된 해였던 만큼 카타르 땅을 밟았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좌측에는 아슈라프 하키미, 우측에는 해리 케인, 하단에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크리스티안 에릭센, 보이체흐 슈체스니, 마에다 다이젠, 모하메드 쿠두스,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등이 눈에 띄었다.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캡틴 손흥민도 우측 상단에 등장했다.
2021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첼시도 곳곳에 있었다. 트로피를 들고 있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던 에두아르 멘디 등이 존재감을 뽐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각자 응원하는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되돌아봤다.
내년에도 FIFA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다. 가장 큰 대회는 역시 콜린 벨 감독과 태극 낭자들도 참가하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다. 이 밖에도 2023 페루 U-17 월드컵, 2023 인도네시아 U-20 월드컵, 2023 클럽 월드컵 등이 개최 예정이다.
사진=FIFA World Cup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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