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美 CNN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 출연 "가장 핫한 그룹"

김노을 기자 2023. 1. 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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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이 미국 CNN 인터내셔널과 특별 인터뷰를 나눴다.

NCT 127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의 새해맞이 특별 방송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에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 유명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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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CNN
NCT 127이 미국 CNN 인터내셔널과 특별 인터뷰를 나눴다.

NCT 127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의 새해맞이 특별 방송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에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 유명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를 만났다.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는 인터뷰에 앞서 "한국의 새해를 맞이해 K팝에서 가장 핫한 그룹 NCT 127과의 인터뷰가 기다리고 있다. K팝 대표 아티스트 NCT 127, 세계적인 슈퍼스타덤에 오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고 소개했다.

NCT 127은 2022년은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 "올해 월드 투어를 다시 재개했다. 전 세계의 팬분들이 많이 보고 싶었는데 한국, 미국 LA, 뉴욕 등 많은 나라에 방문해 공연을 할 수 있던 일이 우리에게는 가장 크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월드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NCT 127은 첫 스타디움 공연이었던 잠실주경기장 콘서트를 언급하며 "정말 많은 팬분들이 와주신 공연이었고, 첫 야외 공연의 설렘도 느껴졌었다. 또 오랜만에 팬분들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호흡하며 소중함을 깨달은 시간이었던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NCT 127은 2023년 기대되는 일로 "1월에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올해 CNN과 CNN 인터내셔널의 새해 특별 방송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미국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시차에 맞춰 각 나라의 새해맞이 축제를 순차적으로 생중계하며, NCT 127을 비롯해 축구선수 웨인 루니(Wayne Rooney), 할리우드 배우 지나 데이비스(Geena Davis), 영국 배우 테오 제임스(Theo James),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과의 특별 인터뷰로 2023년을 내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NCT 127은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에이요)로 컴백한다. 또, 이에 앞서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북남미 7개 도시 9회에 걸쳐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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