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부터 5년 간 도로 개선에 31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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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도로 개선 사업에 3000여억원을 투입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확정된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을 위해 도내 66곳 3123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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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도로 개선 사업에 3000여억원을 투입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확정된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위험도로 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을 위해 도내 66곳 3123억원이 반영됐다.
'위험도로 개선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구간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5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다.
6단계 기본계획이 끝남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지방국토관리청의 수요조사, 현장조사,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만든 것이다.
경북에서는 위험도로 개선 17곳 1623억원, 병목지점 개선 49곳 1500억원 등 전체 66곳 3123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대구시계 ~ 경산 하양 구간은 200억원을 들여 4.8km 구간을 6차로로 확장돼 그동안의 심각한 병목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상주 화서 신봉리~화남면 평온리 구간(국도25호선)은 8.8km에 352억원이 투입돼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상습 정체구간 및 교통사고 잦은 구간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이번 기본계획에 많은 사업이 반영됐다"며 "반영된 병목지점과 위험도로개선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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