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해 '기회수도 경기' 원년…도민 삶에 희망 드릴 것"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3. 1.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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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 이후 맞는 첫 새해를 앞두고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며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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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31일 신년사 통해 새해 인사
"미래먹거리 키워 경기도 경제 영토 확장"
"어려운 경제속 힘든 분 먼저…상생 공동체"
"도민 삶 지키는 방파제 될 것"
박종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 이후 맞는 첫 새해를 앞두고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며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더 고른 기회'다

그는 또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잊지 않겠다"며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습니다.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더 고른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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