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해 '기회수도 경기' 원년…도민 삶에 희망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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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 이후 맞는 첫 새해를 앞두고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며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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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키워 경기도 경제 영토 확장"
"어려운 경제속 힘든 분 먼저…상생 공동체"
"도민 삶 지키는 방파제 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 이후 맞는 첫 새해를 앞두고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다"며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더 고른 기회'다
그는 또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다"며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잊지 않겠다"며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경기도는 도민의 삶에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경기도 경제와 사회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겠습니다.
혁신산업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경기도의 경제영토를 넓히겠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힘든 분들을 먼저 보살피는
상생과 포용의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더 고른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민생과 안전도 한층 더 두텁고 촘촘하게 챙기겠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한 해 동안 만났던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기회수도 경기'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늘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새해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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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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