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올해는 반등할까…22여년 만에 4분기 연속 하락 마감

손희연 기자 2023. 1. 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나스닥 지수가 2000년 초반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올해는 반등할 수 있을 지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CNBC는 지난해 나스닥 지수는 4분기 연속 적자로 마감하면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이어진 '닷컴 버블 붕괴' 이후 가장 긴 시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NBC "기술 기업 80% 가치 하락 예상"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2022년 나스닥 지수가 2000년 초반 이후 22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올해는 반등할 수 있을 지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CNBC는 지난해 나스닥 지수는 4분기 연속 적자로 마감하면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이어진 '닷컴 버블 붕괴' 이후 가장 긴 시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나스닥 지수가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은 비디오 게임 시장이 붕괴됐던 1983~1984년도로 50년 만에 다시 나스닥 지수가 큰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22년 나스닥 지수는 33% 떨어졌다. 3월까지 나스닥 지수는 9.1% 감소했으며 2분기에는 22%, 3분기 4.1% 하락했다. 4분기에는 12월에 나스닥 지수가 8.7% 떨어지면서 1%대 하락했다.

CNBC는 지난해 상장한 기업의 상당수가 기업 가치 80%이상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