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천재’ 김호중X에스페로, 음악방송 뜰까 [뮤직와치]

황혜진 2023. 1.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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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 합동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스페로 데뷔 콘서트와 김호중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에서 웅장함을 느꼈던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계속 찾는 것.

모두 성악을 전공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하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과연 음악방송에서 만날지, 이들의 무대를 향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 시켜 줄 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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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호중,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 합동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는 지난해 12월 20일 데뷔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을 발매하며 음악 차트 100위권에 오르는 등 무서운 신인으로 등극했다. 특히 타이틀곡 '엔드리스'는 김호중이 함께 불러 큰 화제가 됐다. 실황 콘서트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에스페로는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조영수의 총괄 프로듀싱과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의 특급 지원사격까지 받으며 가요계 핫이슈가 됐다.

에스페로 타이틀곡 ‘Endless’(엔드리스)에 목소리를 더한 김호중은 에스페로 데뷔 콘서트에서 ‘Endless’를 함께 열창, 웅장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팬들은 “에스페로 장점은 음악에 진실성이 있다”, “처음에 곡을 듣자마자 놀랐는데 무대에 더 놀랐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호중과 에스페로 가창력 끝판왕 무대를 음악 방송에서도 보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에스페로 데뷔 콘서트와 김호중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에서 웅장함을 느꼈던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계속 찾는 것.

모두 성악을 전공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하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과연 음악방송에서 만날지, 이들의 무대를 향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 시켜 줄 지 주목 된다.

에스페로는 김호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4일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직접 티켓팅, 방문하는 등 끈끈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함께 ‘Endless’ 열창은 물론, 김호중이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장 아끼는 동생들”이라며 애정 또한 드러내 에스페로를 향한 관심을 한층 더 높였다.

에스페로는 김호중이 참여한 데뷔곡 ‘Endless’로 멜론 TOP 100 입성에 성공,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뜻깊은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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