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이재명 "폭력적 일방적 지배 난무하는 시대…민주당이 희망의 길 만들어나가야"

김세희 2023. 1. 1.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3년 새해 첫날을 맞아 "타협과 조정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일이 많이 사라지고 폭력적인 일방적 지배가 난무하는 시대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경제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한반도 평화도, 위기라고 불릴 만큼 상황이 어렵지만 새로운 길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것이 정치라는 생각을 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3년 새해 첫날을 맞아 "타협과 조정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일이 많이 사라지고 폭력적인 일방적 지배가 난무하는 시대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영등포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에는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경제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한반도 평화도, 위기라고 불릴 만큼 상황이 어렵지만 새로운 길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것이 정치라는 생각을 해야 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있는 것을 잘하는 것은 행정이고 없는 것을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여는 것이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세희·임재섭기자 saehee012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