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신' 미주, 고향사랑기부제 옥천 1호 기부자 됐다

안성수 기자 2023. 1.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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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미주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가 됐다.

군에 따르면 1일 미주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고향 옥천에 쾌척했다.

미주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고향 옥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사랑하는 후배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쓰이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주의 기부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응원하는 뜻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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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고 한도액 500만원 쾌척
제도 정착 응원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TV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옥천 출신 미주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가 됐다.

군에 따르면 1일 미주는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고향 옥천에 쾌척했다.

미주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고향 옥천이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사랑하는 후배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쓰이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주는 '놀면뭐하니?', '식스센스', '배틀트립2' 등 예능물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자신을 '옥천여신'이라고 소개하며 옥천인들의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미주의 기부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응원하는 뜻으로 이뤄졌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과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간다.

군은 향수OK카드 포인트, 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 향수한우, 잡곡 등 10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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