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신작 SBS ‘악귀’ 6월 첫방 확정, 김태리X오정세 파격변신[공식]

황혜진 2023. 1. 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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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새해를 맞이해 신작을 선보인다.

SBS 측은 1월 1일 "김은희 작가 신작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김재홍)가 2023년 6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빈틈없이 치밀하게 쌓아 올린 스토리로 집필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아 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약 9년 만에 S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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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새해를 맞이해 신작을 선보인다.

SBS 측은 1월 1일 "김은희 작가 신작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김재홍)가 2023년 6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빈틈없이 치밀하게 쌓아 올린 스토리로 집필하는 작품마다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아 온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약 9년 만에 S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스산한 음악을 배경으로 의문의 죽음을 쫓는 듯한 김태리와 오정세의 악전고투를 담은 약 15초 분량의 영상은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미스터리한 눈빛을 장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태리의 강렬 엔딩은 소름과 내적 탄성을 유발한다. 그 위로 흐르는 “문 밖은 다른 세상. 문을 열면, 그 곳엔 악귀가 있다”는 그녀의 내레이션은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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