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끝까지 레알 연락 기다렸다..."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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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 'Relovo'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마드리드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는 레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끝까지 레알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호날두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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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 'Relovo'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마드리드로 돌아가길 원했다. 그는 레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레알,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무려 총 2억 유로(약 2,700억원)의 급여를 약속했고 대신 호날두는 사우디의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앞장서게 됐다.
애초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을 원했다. 그중에서도 친정팀인 레알의 연락을 기다렸다. 호날두의 최전성기는 레알에서 뛸 때였고 선수 생활 마무리를 레알에서 하길 원했다.
그러나 레알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사실 호날두를 데려올 이유가 없었다. 카림 벤제마가 건재하고 비니시우스 주니어, 호드리구 등 뛰어난 자원들이 많아 호날두가 없어도 충분했다.
끝까지 레알의 연락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호날두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알 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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