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새 학년 준비 철저…'교육과정 안내서' 보급

김재광 기자 2023. 1.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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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안내서'를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된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 강화 워크숍' 때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선도 교원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 경험을 담아 제작했다.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의 개념, 목적과 방법, 장소, 시기 등 운영개요에 대한 안내, 학교 발전을 위한 자체진단·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워크숍 운영 등 도움 자료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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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안내서'를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된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역량 강화 워크숍’ 때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선도 교원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 경험을 담아 제작했다.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의 개념, 목적과 방법, 장소, 시기 등 운영개요에 대한 안내, 학교 발전을 위한 자체진단·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워크숍 운영 등 도움 자료를 수록했다.

올해는 기존 ‘새 학년 준비기간’ 명칭을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으로 바꿨다. 각 학교가 3월부터 안정된 새 학기를 시작하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임을 강조했다.

학교 발전 자체 진단 워크숍은 교육공동체가 학교를 진단하고, 중장기 발전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PPT와 운영 시나리오를 제시해 학교 업무 담당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 워크숍은 교직원의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도움 자료로 모둠·전체 활동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겼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새 학년 준비기간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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