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날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1만1000여명 '북적'

최창호 기자 2023. 1. 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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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토끼해인 2023년 새해 첫날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전국의 관광객 1만1000여명(경찰 추산)이 일출을 맞았다.

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올해 해맞이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1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찾았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를 '상생의 손'과 해안가 43곳에 집중 배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시민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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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태양을 맞이하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사자성어 춘색만성(春色滿城)을 발표하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 해인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태양을 촬영하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해인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모인 관광객들이 상생의 손 뒷편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상생의 손 앞에서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설치된 토끼 조형물 앞에서 한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 해인 2023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설치된 토끼 조형물 앞에서 가족과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토끼 조형물 주변에서 소원지를 붙이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해맞이관광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2023.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검은토끼해인 2023년 새해 첫날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전국의 관광객 1만1000여명(경찰 추산)이 일출을 맞았다.

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올해 해맞이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1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찾았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기동대를 '상생의 손'과 해안가 43곳에 집중 배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시민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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