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신년 제1호 결재 '재해예방 종합로드맵 수립'

정다움 기자 2023. 1.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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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문인 구청장의 신년 제1호 결재는 '북구형 재해예방 종합로드맵 수립'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재는 기후위기에 항구적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북구는 이를 통해 재난 대응체제를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재난, 재해 관련 대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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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문인 구청장의 신년 제1호 결재는 '북구형 재해예방 종합로드맵 수립'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재는 기후위기에 항구적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침수취약지역 재해예방사업 추진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지역자율방재단 연계 운영 활성화 등 3가지다.

북구는 이를 통해 재난 대응체제를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먼저 기 선정된 문흥동성당 일원, 북구청사거리 일원 등 2곳의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신안교 일원이 본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00억원 규모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서방천 배수구역' 정비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재난, 재해 관련 대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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