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주오픈 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5억 6천만원

김동찬 2023. 1. 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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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97만5천 호주달러(약 25억6천만원)로 책정됐다.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올해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97만5천 호주달러 등 대회 총상금 규모를 7천650만 호주달러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지난해 287만5천 호주달러에서 10만 호주달러가 인상됐다.

지난해 호주오픈 남녀 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애슐리 바티(호주)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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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라파엘 나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97만5천 호주달러(약 25억6천만원)로 책정됐다.

호주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올해 대회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97만5천 호주달러 등 대회 총상금 규모를 7천650만 호주달러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호주오픈은 16일부터 2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은 지난해 287만5천 호주달러에서 10만 호주달러가 인상됐다.

지난해 호주오픈 남녀 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애슐리 바티(호주)가 정상에 올랐다.

총상금 규모 역시 지난해 7천500만 호주달러에서 150만 호주달러가 늘었다. 한국 돈으로는 658억원을 넘는 액수다.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지더라도 2만6천 호주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패하면 10만6천250 호주달러를 받는다. 한국 돈으로는 단식 예선 1회전 패배 시 2천200만원, 단식 본선 1회전 패배 시 9천만원 정도에 해당한다.

올해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권순우(83위·당진시청), 여자 단식 예선에 장수정(143위·대구시청)과 한나래(160위·부천시청)가 각각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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