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 광주·전남서 3407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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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날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07명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564명, 전남에서 1843명 등 총 340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1564명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며 나머지는 전부 지역감염이다.
전남 확진자 1843명은 전부 국내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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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2022년 마지막 날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07명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564명, 전남에서 1843명 등 총 340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1564명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며 나머지는 전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70대와 80대에서 각 1명씩 발생해 누적 77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3명이다.
전남 확진자 1843명은 전부 국내 감염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88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며, 60대 이상이 601명(32.6%)으로 연령대별 중 가장 많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28개소에서 93명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356명, 목포 300명, 여수 241명, 나주 155명, 무안 154명, 광양 117명, 해남 53명, 고흥 51명, 영광·영암 48명, 화순 45명, 완도 35명, 장흥 30명, 담양 29명, 구례 27명, 보성 26명, 강진·진도 25명, 장성 23명, 곡성·함평 19명, 신안 17명 등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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