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코요태와 특급 컬래버… '가요대제전' 빛냈다

윤기백 2023. 1. 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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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라씨(CLASS:y)가 '가요대제전'에서 4세대 대표 실력돌의 저력을 드러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2022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에 출격했다.

이날 클라씨는 첫 곡으로 '틱 틱 붐'(Tick Tick Boom)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등장부터 독자적인 정체성이 묻어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매혹적인 팜므파탈 매력으로 '가요대제전'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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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사진=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가 ‘가요대제전’에서 4세대 대표 실력돌의 저력을 드러냈다.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2022 MBC 가요대제전’(이하 ‘가요대제전’)에 출격했다.

이날 클라씨는 첫 곡으로 ‘틱 틱 붐’(Tick Tick Boom)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등장부터 독자적인 정체성이 묻어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물론, 매혹적인 팜므파탈 매력으로 ‘가요대제전’을 장악했다.

이어 클라씨는 장성규와 함께 코요태의 히트곡 ‘비몽’ 무대를 선보였다. 클라씨는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는 스타일링으로 8090세대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가 하면, 장성규와 환상의 시너지까지 더해 ‘비몽’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여기에 클라씨는 대선배 그룹이자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인 코요태와 ‘순정’, ‘GO’ 무대를 꾸미게 됐다. 클라씨는 코요태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데 이어 클라씨 만의 해석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가요대제전’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한 클라씨는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클라씨는 오는 2월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TARGET’ 발매와 팬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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