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지원, 오늘(1일) 26주기..여전히 그리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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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이 지나도 고(故) 서지원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했다.
오늘(1일) 가수 고 서지원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벌써 26년이 지났지만, 고인을 향한 가족과 지인, 팬들의 그리움은 변함 없었다.
당시 서지원의 나이는 고작 20세였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와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26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고 서지원의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추모와 그리움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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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깆] 26년이 지나도 고(故) 서지원을 향한 그리움은 여전했다. 1월만 되면 유독 더 떠오르는 목소리다.
오늘(1일) 가수 고 서지원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벌써 26년이 지났지만, 고인을 향한 가족과 지인, 팬들의 그리움은 변함 없었다.
서지원은 지난 1996년 1월 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서지원의 나이는 고작 20세였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와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26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고 서지원의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추모와 그리움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1996년 1월 1일 오후 6시쯤 서울 동작구의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검 결과 신경 안정제로 보이는 다량의 알약이 검출됐고, 자필 유서도 발견됐다. 또 후배의 호출기에는 “먼저 가니까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음성 녹음이 남겨져 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서지원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Seo Ji Won’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미소년의 외모와 아름다운 음색 등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주목받던 서지원은 2집 발매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이후 ‘내 눈물 모아’가 수록된 2집 ‘Tears’가 발매됐다. ‘내 눈물 모아’는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이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바드림’에서 고 서지원의 아바타가 등장해 노래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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