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87명 신규 확진, 1주일 전보다 211명↑…사망 1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1. 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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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 23개 시·군에서 27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628명, 구미 468명, 경산 328명, 경주 253명, 안동 181명, 김천 119명, 상주 112명, 문경 104명, 영천 102명, 칠곡 97명, 영주 88명, 울진 48명, 예천 45명, 의성 41명, 청도 32명, 영덕·고령 29명, 봉화 21명, 성주 18명, 영양 17명, 청송 16명, 군위 10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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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30일 중국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중국발 항공기의 추가 증편을 잠정 중단, 인천공항으로 도착을 일원화하는 한편 단기비자도 제한하기로 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 2022.12.3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일 23개 시·군에서 278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 감염자로 전날(3006명)보다 219명(7.3%) 줄었지만, 1주일 전(2576명)보다는 211명(8.2%)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628명, 구미 468명, 경산 328명, 경주 253명, 안동 181명, 김천 119명, 상주 112명, 문경 104명, 영천 102명, 칠곡 97명, 영주 88명, 울진 48명, 예천 45명, 의성 41명, 청도 32명, 영덕·고령 29명, 봉화 21명, 성주 18명, 영양 17명, 청송 16명, 군위 10명, 울릉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1만982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32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32만9501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953명이며, 재택 치료자는 1만5677명, 병상 가동률은 39.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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