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미련 못 버렸나…'알 나스르행' 호날두, 끝까지 레알 연락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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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유럽 무대를 떠나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는 끝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렸다. 소문과 달리 아무런 약속을 하지 않았다. 호날두도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호날두는 내심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받아주기를 기대했다. 맨유와 유벤투스와는 좋지 못하게 헤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사이가 좋은 레알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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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는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호날두는 유럽 무대를 떠나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연봉은 2억 유로(약 27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다. 전성기가 지나긴했으나, 호날두라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무대를 아시아로 옮기는 일은 흔한 건 아니기 때문이다.
확실히 호날두는 기량이 저하했다. 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유럽 무대 잔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는 끝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렸다. 소문과 달리 아무런 약속을 하지 않았다. 호날두도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호날두는 내심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받아주기를 기대했다. 맨유와 유벤투스와는 좋지 못하게 헤어졌기 때문에 그나마 사이가 좋은 레알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월드컵이 끝난 뒤에는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기대와 달리 레알 마드리드도 호날두를 받아줄 여유는 없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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