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박범인 금산군수 "금산 인삼 세계화 적극 나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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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1일 "금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명품 건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금산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자연 인프라 및 역사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명품 건강 관광을 구축하겠다"면서 "생태관광지역 활성화,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 등 금산만의 특화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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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1일 “금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상품화해 명품 건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신년사에서 “금산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자연 인프라 및 역사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테마길을 조성하는 등 명품 건강 관광을 구축하겠다”면서 “생태관광지역 활성화, 개삼터 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 등 금산만의 특화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산의 장기발전을 견인할 산업기반 구축, 인산약초 세계화 등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활용해 금산의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힐링치유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워케이션조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새해에는 도시근교형 산업·물류단지 유치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업단지 조성 사전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대규모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격 또는 자동으로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면서 “만인산 농협의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스마트APC)를 활용해 금산 농산물의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군수는 문화 인프라 확충 및 금산만의 특별한 지역문화진흥을 선도할 ‘금산 문화재단’ 설립을 약속했다.
박 군수는 “제41회 금산인삼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간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올해부터는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인삼축제로 개최해 금산인삼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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