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을 군수산업 메카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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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1일 "올해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과거 중소 농업도시에서 세계적인 군수산업도시로 성장한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처럼 논산을 군수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우수한 방산업체 유치, 국방 관련 미래산업 인재 육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친(親)국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을 확충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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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1일 “올해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과거 중소 농업도시에서 세계적인 군수산업도시로 성장한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처럼 논산을 군수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우수한 방산업체 유치, 국방 관련 미래산업 인재 육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친(親)국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을 확충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새로운 과학 영농기술 도입, 농업 인력난 해소, 농촌발전기금 조성, 친환경 농업 지원 등 농업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겠다”면서 “논산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것이 대단한 긍지가 되고 자신감이 넘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 개발사업의 지속 추진, 안보 관광단지 조성, 민간투자 유치, 패키지여행 상품 등을 개발하겠다”면서 “지역의 매력을 한층 더 키워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희망이 넘치는 복지·교육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백 시장은 “2023년도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에 훈풍을 불러일으켜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면서 “시민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 행정으로 시민 행복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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