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극찬 “너무 잘해”

황혜진 2023. 1. 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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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극찬했다.

YG 측은 1월 1일 0시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VEMENT'(와이지 넥스트 무브먼트) 영상을 공개하며 7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론칭을 공식화했다.

YG 측은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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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후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극찬했다.

YG 측은 1월 1일 0시 공식 블로그에 'YG NEXT MOVEMENT'(와이지 넥스트 무브먼트) 영상을 공개하며 7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론칭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뿐 아니라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위너, AKMU(악뮤) 등 선배 아티스트들이 각자 느낀 소감과 호평을 전했다.

선배들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 "사람을 단번에 홀려버리는 것 같다",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는데" 라며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재능에 거침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블랙핑크 제니는 "전체적으로 너무 잘하는 것 같다", 리사는 "7명의 조합이 매우 좋아 보인다"며 직접 안무 지도를 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선배들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7명 멤버들의 이름이나 나이, 국적 등 자세한 프로필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YG 측은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돼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종 정예 멤버들로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이줘져 있다. 아직 연습생 신분이기에 대중에게 먼저 베이비몬스터 실력과 재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냉정하게 사전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한 결과물들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그룹인 블랙핑크의 후배 그룹이자 YG에서 7년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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