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 발사로 불안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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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2월 3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건은 24시간 이전에 발사한 3발의 미사일과 함께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에 초래하는 불안정한 영향을 잘 보여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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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2월 3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발사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건은 24시간 이전에 발사한 3발의 미사일과 함께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에 초래하는 불안정한 영향을 잘 보여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미국의 한국 및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은 확고하다”면서 “다만 이번 발사 자체가 미국이나 동맹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으며 어제(12월 31일)도 3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전날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임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을 비판했습니다.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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