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행’ 호날두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경험 흥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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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 팀을 찾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흥분했다.
계약 후 호날두는 알 나스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나라, 새로운 리그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흥분된다. 알 나스르의 비전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팀과 동료들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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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드디어 새 팀을 찾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흥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는 31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호날두의 연봉은 6500만 유로(약 877억 원)다. 호날두의 계약조건에는 사우디 월드컵 유치를 적극 홍보한다는 조건도 포함돼 연간 보수가 최대 2억 유로(약 2699억 8천만 원)로 알려졌다.
계약 후 호날두는 알 나스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나라, 새로운 리그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흥분된다. 알 나스르의 비전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팀과 동료들이 더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입단으로) 새로운 역사 이상이 만들어졌다. 호날두와 계약은 단순히 우리 팀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리그와 나라 전체의 성취다. 우리 세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다. 호날두, 새로운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알 나스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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