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명기 김천시의장 "의회 문턱 낮춰 시민에 다가설 것"

박홍식 기자 2023. 1. 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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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잘못된 조례와 불합리한 관행을 손질하는 데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23년 새해에는 김천시정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 주권이 바로 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회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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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민경제 안정 최우선 과제"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명기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잘못된 조례와 불합리한 관행을 손질하는 데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23년 새해에는 김천시정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된 원년의 해로 지방자치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지방의회도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을 통해 보다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는 서민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뜻을 오롯이 담아내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 주권이 바로 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의회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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