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훈식 장수군수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만들 것"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번영과 행복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더 높이 도약하겠습니다."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첫 날 최 군수는 먼저 "올 한 해는 번영과 행복을 상징하는 토끼처럼 더 높이 도약하고 항상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이어 지난 2022년을 돌아보면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선정해 구체화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등 장수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계묘년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는 뜻이다.

장수군 모두가 화합해 도약하는 '장수'를 만들겠다는 최 군수의 의지가 담겼다.

그는 "본격적으로 민선 8기 사업이 추진되는 2023년은 장수군이 '더 높이 도약'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쌓아 올린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약속한 사업들을 신속하고 차질없이 하나하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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