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천년 미래 여는 대변혁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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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강한 경제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전주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면서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실현을 목표로 도시 곳곳을 땀방울로 적셔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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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강한 경제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첫 날 우 시장은 먼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펜데믹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참 힘든 시기였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주는, 전주 대변혁을 간절히 바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용기와 결단이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3년 전주는 새롭게 떠오른 태양과 함께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향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뜻을 담아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면서 "오랫동안 전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고 바닥을 다져 기틀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시장은 ▲규제개혁과 광역도시 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광역도시로의 대전환 ▲탄소와 수소, 드론 등 3대 주력산업 고도화 ▲든든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주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전주 천년 미래를 여는 대변혁의 기틀을 굳건히 해 나가겠다"면서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속 신바람 복지 실현을 목표로 도시 곳곳을 땀방울로 적셔 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하면서 이 땅 전주를 천 년 동안 자랑스럽게 지켜왔고, 앞으로도 이 땅을 지키고 살아갈 시민들은 실로 위대하고 현명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들딸, 그리고 후손들이 대대손손 뿌리 내리고 살아야 하는 땅, 시대를 뛰어넘는 자랑스럽고 자부심 넘치는 그런 땅을 만들어 가는 데 시민들이 앞장서 달라"고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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