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세이공청 자세로 의정활동 펼칠 것"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사랑하는 완주군민 여러분!

2023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완주군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먼저 지난해 우리 완주군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이를 양분 삼아 완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완주군의회는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다’는 뜻의 세이공청(洗耳恭聽)을 가슴에 새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들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뛸 수 있듯이, 계묘년 토끼해 우리 완주군의 경제가 웅크렸던 만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삼봉지구와 운곡지구에 본격적인 입주로 완주군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테크노제2산업단지를 비롯한 농공단지 등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완주군의회에서도 힘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의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목소리를 키울 것이며,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활동의 영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 완주군 발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모든 완주군민의 가정에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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